Non-No 모델로 데뷰한 코유키는 2년 동안 활발히 모델 활동을 하다가 CM-드라마-영화에 출연하는 수순으로 배우가 되었다. 모델 경력이 있는 만큼 기본적으로 훤칠한 키와 몸매가 돋보이는데, 특히 우아한 외모가 주는 럭셔리함이 코유키란 배우를 정의하는 트레이드 마크다. <블러드>에서는 이런 자신의 외모를 역이용, 평상시의 고급스런 이미지를 깨는 가장 잔혹하고 무자비한 뱀파이어 수장 오니겐을 탁월하게 연기해 내고 있다. 국내에선 TV 드라마 <너는 펫>에서의 스미레짱으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