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만들기에 유달리 관심이 많았던 ‘모리 준이치’감독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영화감독의 꿈을 키워오기 시작했다.
조감독으로 수많은 작품을 작업하며 자기의 작품을 감독 데뷔작으로 삼고 싶다는 꿈을 키운 ‘모리 준이치’ 감독은 그의 5년간 열정을 <란도리> 각본에만 쏟아 부었고, 결국 그 작품이 ‘선댄스/NHK 국제 영상 작가상 (일본 부문)’을 수상하게 되었다.
그렇게 그는 영화 <란도리>연출을 직접 맡아 화려한 감독 데뷔를 장식했다. 각본상 수상에도 모자라 ‘제25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내일의 영화상’까지 수상한 것을 보면, 분명 ‘모리 준이치’ 감독은 꿈을 제대로 이룬 준비된 감독이었던 것!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란도리>에 대한 관객들의 사전의심은 더 이상 무의미 할 것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