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랑 다같이 휴일에 단체로 가서 영화를 본건 일년만에 처음이었습니다
그만큼 주변분들의 추천으로 영화를 봤네요.ㅋㅋㅋㅋㅋ
역시 실망시키지 않고 재밌게 봤습니다.ㅎㅎㅎㅎㅎㅎ
동생을 울면서 보더군요.크흐흑.ㅠㅠㅠㅠ
잼나게 본 만큼 감동도 엄청 받고 나온, 간만에 정말 재미나게 본 영화였습니다.
한국인의 정서와 한국인이 겪은 설움, 그리고
그 당시의 모습,그리고 형제의 우애,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작별의 인사를 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끝은 조금 허무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저희 엄마왈: 마지막에 결말이 조금 아쉽다)
그래도 역시 뭐니뭐니 해도 영화를 다 본뒤에 나왔을때
돈이 아깝지 않다...라고 생각했다면 만족 아니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독님, 다음 영화가 기다려지는데요.ㅋㅋ
얼른 더 좋은 영화 들고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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