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광식이동생광태를 비롯해서 이 작품이 3번째가 되는 김아중씨의 로맨틱코믹물이네여
올여름에 "한나"역으로 특수분장하느라고 무척 고생하셨다는 인터뷰를 읽은적이있는데
영화자체가 일단 "한나"역때문에 이목이 집중이 되면서 시작을 하더군요
임현식 , 이원종 , 이범수 ,성동일 , 김용건(분) 호화 카메오분들이 같이 해주신 작품이라서
다소 침착하게 관람할수 있던 부분도 이영화의 매력이라고나 할까여?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해서 립싱크가수의 애환과 한탄 , 이점을 깡그리 깨버리는 성형수술
이후에 "Jenny"라는 실제적인 가수를 창출하는 부분이 큰 테두리가 되겠는데..
만화의 원작이다보니 조금은 가벼운마음으로 관람포인트를 잡았었지만 ...
중요한점은 김아중씨의 연기가 아주 귀엽고 , 때로는 눈물연기 , 특히 남자를 사로잡을만한
귀여운 애교가 이 영화에서 40%정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여 ..
주진모씨도 퍼즐이후작픔으로 물론 비교기준은 아니지만 헐리웃 로맨틱배우전담 휴그랜트나
톰행크스 , 매튜브로데릭 배우에 못지않게 잘생기고 목소리탄탄한 배우로서의 자격때문에
"미녀는 괴로워"가 더욱더 광채를 낼수 있는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이듭니다
특히 간간히 나오는 주진모씨의 차가우면서 냉대한 연기가 관객에게는 차갑게 여겨지는
캐릭터로 인상이 남아서인지 김아중씨를 동정하는 관객이 더욱더 많았던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고 , 상영종료에도 여기저기 잡담은 영화좋다 , 상쾌하다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저스트프렌드와는 달리 여자배우가 특수분장역을 했다는 점에서 다르고 단순한 사랑이야기가
아닌 사랑도사랑이지만 자신의목표를 위해서 성형수술이며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고치려는
마지막 결말부분이 가슴에 와닿은 부분이 아니었나 생각이듭니다
단순한 커리어우먼 스타일의 영화가 아닌점에서 보편적으로 감상할수 있는 작품이라고
할수 있겠네여 많이들 관람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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