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스 일레븐을 봤다. 한마디로 초호화 캐스팅이다. 조연들도 여타 영화에서 본적 있는 배우들이 한둘 있을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초호화 캐스팅 영화는 많았다. 무사,단적비연수등 하지만 많은 이들의 기대오나느 많은 실망을 안겨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 영화는 오션의 동료들 하나하나의 역할을 부각 시켜주며.. 모든 캐릭터들의 개성을 대부분의 배우들이 잘 표현해냈다. (브래드 피트의 사기치는 부분들은 별로인거 같았다... 폼잡는건 좋았다.) 오션스 일레븐에 대한 평가글은 아직 보지 못했다. 하지만 난.. 이 영화에 별을 5점 만점이라면
★★★★ 를 주고싶다.
상당히 캐릭터 하나하나를 잘 부각 시켰으며 범행 절차 과정 또한 재밌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위기 같은것을 넣어 줘서 맘에 들었다(음..소매치기 잘하는 애가 차를 나간거랑 건물 폭파 등등) 그리고 줄리아 로버츠와 조지 클루니의 약간의 사랑의 소스를 얹어.. 잘 버무려 이 영화가 나온것 같다. (줄리아가 많이 등장 하지 않은게 아쉽당~)
영화의 마지막 부분의 탈출하는 방법또한 기가 막혔다 내가...
저기서 어떻게 탈출하지? 우잉..머지?
할때..
그런 방법으로 속이고 탈출 할줄이야(너무 많이 애기하면 개봉후 욕먹겠져^^ 정 궁금하다면 지니에 stonenut으로 질문 하시길^^; 질문할 사람 이쓸려나)
이 영화는 엔트렙먼트?(쇼코너리 나오고 어떤 여자분 나오는..도둑 영화 알져? 제목은 정확히 모르곘음..) 보다 더 뛰어난 범행 방법을 보여주며 보는이의 감탄을 끌어내는 듯하다. 거기다 초호화 캐스팅
우리나라도 무사,단적비연수등과 같이 너무 배우를 앞세우지만 말고 스토리와 깔끔한 조연을 사용하고 감독의 연출력이 잘 버무려지면 좋겠다^^
얼마전 로스트와 블랙호크를 극장서 봤는데 로스트는 중간에 월령 애기 나오고 부터 sf가 환타지로 바뀌더니 지겨운 감이..블랙호크는 초반 드라마 부분이 지루한 감도 있었지만 쉴 새 없는 전투 장면이 날 사로 잡았다
어쨋든..
오션스 일레븐.. 상당히 잘 만들어진것 같다. 나는 평가를 잘못하지만 이 영화가 국내 시사회후 평론가들의 평가가 사뭇 궁금하다.. 하지만 난 여러분들에게 강추!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