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때 마다 등장하는 두사부일체 시리즈..
전편 배우들의 캐스팅이 완전교체된 상사부일체..
코믹스럽기 보다는 그냥 오버된 느낌만 많으니까 영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너무 과장되게 억지스럽게 웃기려고 하니까 그런것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었던 영화였다고나 할까?
너무나도 눈감고도 알만한 스토리에 판에 박힌 레퍼토리..
배경만 학교에서 직장으로 바뀌었을뿐 그 어느것도 신선함을 찾아볼데는 하나도 없었다.
아무리 봐도 전편에 비해 훨씬 많이 떨어진다.
전편배우들의 연기는 뭐랄까..감칠맛나는 연기가 좋았다고나 할까..
멤버일체가 확 바뀐 상사부일체는 멤버이미지가 오버랩되서 넘 실망스럽다.
영화보는시간이 넘 답답하고 지루해서 기분이 안좋았다.
거기다 가족영화로는 절대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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