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주인공과 1명의 여주인공이 펼치는 코믹과 감동의 영화..
영화 내내 웃음을 주려 노력하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영화가 잘 되리라 생각이 든다..
서지혜와 이성재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도 영화의 볼점을 더해주는데..
악역을 맡은 배우의 역할이 조금은 작은 듯 해서 아쉽기도 하다.
조금더 악한 부분이 강조가 되었으면 더한 통쾌함이 있다고도 생각이 든다.
영화의 중간에 나오는 스님들의 액션은 악역으로 나오는 배우들의 모습보다 더욱 빛나 보여서 액션도 볼만하였고, 무술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도 웃음을 주려했던 모습이 보기에 좋았다고 관람했던 사람들이 얘기를 하더군요.
하지만, 전편과 동일한 스토리라 결과가 너무나 뻔했던 점이 조금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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