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사부일체,투사부일체와 스토리구성이 여전히 변함없는 상사부일체다.
그저 배경이 학교에서 회사로 바뀌었다는 점 이외에는 별다를게 없는 영화다.
일단 배우들이 전부 바뀌어 다소 살짝 적응이 안되기도 했지만 전편과는 다른 재미를 주긴한다.
하지만, 상사부일체에서도 1편만한 재미는 더 이상 찾아볼수 없을것 같다.
스토리전개도 넘 뒤죽박죽이고 웃겨야 할 부분에서 제대로 웃겨주지도 못하는 넘 억지스러움이 눈살을 찌푸렸다.
배우들의 연기는 나쁘지는 않았지만 이젠 조폭영화는 좀 질린다.
이성재가 유난히 많은 살을 뺀점이 기억에 남는영화로 1,2편과는 크게 다를바 없는 내용에 웃음마저도 더 줄었던 영화가 아닌가 싶다.
2시간내내 지루했던 영화로 실망스러운 느낌이 넘 강했던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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