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까지 역사나 정치에대해 무지하게 살아왔으며..
아버지의 정치 비난때문에.. 알고싶지안았으며 오히려 자랑하듯이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런 광주항쟁에대해서.. 왜곡되었든 그렇지안든
잘알지못했고 그저 타이틀만 알았다는 것이 부끄러울 다릅입니다.
잘알지못하고 어떤것이 진실인지 속속들이알수없지만..
폭동이든 항쟁이든.. 불법데모였든..
그시간 그장소에서.. 인간이 인간을 그런식으로 대했다는것은..
인간이기를 포기한것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없습니다..
인간은 곧 자유고 자유없이 살수없는것이 동물이 아닌 인간만의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재라는 것이 그래서 무서운것이라고생각합니다..
수직적인 체계와 명령체계라는것이 그래서 무서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과 동정이없는것 잔인한것 인간적이지 안은것 전쟁이일어나는것
학살이 생길수있는것 그것이 바로 무조건 적인 복종과 복종을 요구하는
체계라생각합니다.. 그것이 세계대전이며 히틀러유태인학살이며 인간실험이고
위안부이며 세대를 걸쳐 지워지지않는 "한" 지독히 서로 미워할수밖에없는 것들을..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박정희 정권이나 군부정권 뭔가 강력한 그어떤 정권과 사회체계로 돌아가야한다는
말을 하는 것은.. 이런.. 무조건적인 복종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것과같은
것이라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현정권 지지자도아니며 잘알지도못합니다.>
무조건적인 복종은.. 우리집안의 가정 학교 사회 국가 민족을 넘어서..
지울수없는 상처와 한... 몇백년이지나도 가시지않는 미움과 용서하지 못함을
만들어냅니다..
모든사람이 같은 책임을 지고 같이 만들어가며 존중하는것이 진정으로 성숙한
민주주의 라고 생각하며.. 무조건적인 복종과 맹목적으로 명령을 따르는 체계에서
자유란 있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광주항쟁과 피해자들은 그 자유를 위해 싸운것이며 그 성숙한 민주주의 성장의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절대 잊어선 안되는 일이며 영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자유이며 자유는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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