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다른 작품을 보려다가 상영시간에 늦어버려 보게된 영화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5번 정도는 웃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상사부일체는 왜 사람들이 속편제작을 만류하는지를 분명히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멜로연기를 잘 보여주던 이성재는 언제부턴가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배역을 맡기 시작했고
손창민, 박상면, 김성민, 서지혜 그 누구도 웃음을 유발하지 않았습니다.
영화를 보다가 서지혜가 이유리와 닮았다는 생각만 거듭하게 되었네요.
관객에게 웃음을 주지 못했으며 역시 삼탕이라 어쩔 수 없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함께 봤던 제 친구 역시 너무 뻔한 내용이었다며 혹평을 했습니다.
이제 이 시리즈는 그만 제작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이 있다며 어서 눈길을
다른 곳으로 돌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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