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택감독님의 야심작 태풍..
친구이후 두문불출 하고 만든 작품이지만 왠지 좀 그랫다.
최근에 본 사랑에서 다시 곽경택감독님의 힘을 느꼇지만^^
태풍 장동건,이미연,이정재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제작당시 부터 화재였다.
특히 북한사람도 아니구 한국사람도아닌 해적이 되어야했든 장동건의 어린시절 회상신..
돈때문에 속고속여 북한도 한국도 갈수없는 신세가 되어버린 자신..
가족 모두를 잃어버리고...
누나랑 단둘만이 도망쳐 동남아어딘가를 헤매며 성장했을 장동건..
자신의 배역을 어느듯 잘소화시켜버리는 능력을 가진배우로 성장한것같다.
곽경택감독님이 돈도 많이 들였지만..
큰힘을 발휘히자 못해서 아쉬웠다.
이정재는 한국을 구하기위해 해적선에 올라 장동건과 펼치는 마지막 액션씬은...
참 볼만했다.
그리고 폐인이 된 이미연의 연기도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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