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전 처리용 투수 김사용을 영화로 옮겨왔다.
실화를 바탕으로해서 인지 더욱 이야기가 탄탄해서 좋았다.
김사용 그의 신화....
인간적인면과 야구에대한 열정 그모든걸 잘 표현한것 같았다.
최고가 되기위해 최고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오늘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공장에서 일하는 틈틈히 야구를 하고..
야구에 미쳐 신생팀 삼미에 오디션을 보고 정식 프로선수가 되는 김사용..
앞으로 이런일은 절대 없을것이다.
얼마전본 미국영화에서 역시 풋볼을 그만두고 우연히 지역 프로팀에 공개오디션에서 합격해서 멋지게 선수생활
을 한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를 본게 기억이난다.
김사용이란 한 인간을 통해 자신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언젠가 다 이루어진다는걸 보여주는듯
마지막 김사용의 공하나 하나 에 내손 에 땀이 흘러내리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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