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간의 가택연금... 그에게 허락된 건 30미터, 겨우 100발자국의 공간. 24시간 창밖 리얼리티 쇼, 짜릿한 엿보기가 시작된다.
급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문제아로 변한 케일(샤이아 라보프)은 결국 수업 중 교사를 폭행하게 되고, 법원은 그에게 90일간의 가택 연금을 결정한다. 발목엔 감시장치가 부착되고 30미터, 겨우 100걸음 밖으로는 나갈 수 없는 상황. 엄마(캐리 앤 모스)에게 비디오 게임과 케이블 TV마저 빼앗기자 집은 감옥이 된다. 지루함을 이겨볼 겸, 고성능 망원경으로 이웃들을 엿보기 시작하는 케일. 마침 옆집에 이사온 아름다운 소녀 애슐리(사라 로머)에게 호감을 느낀 케일은 그녀를 관찰하게 된다.
모든 살인자는 누군가의 이웃이다!! 24시간 창밖 리얼리티 쇼가 계속되던 중, 케일은 또 다른 집에서 벌어지는 살인의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그가 최근 발생한 납치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다. 하지만 그 누구도 케일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그 남자의 알리바이는 누가 봐도 명확하다. 케일과 친구 로니, 그리고 애슐리까지 합세한 잠복근무는 결국 들키게 되고, 엄마는 옆집 남자에게 초대를 받는데……
평온하지만 불편한 그곳, 디스터비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기대했던 만큼...재미있는 영화...
트랜스포머를 통해서 알게된 주인공과
그친구로 우리나라사람이 나온다는 것으로 혹~했던;;;
역시나...손으로 눈을 가리며...보긴했지만..
그래도...기대치만큼 보답(?)을 해준 영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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