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만에 시사회 당첨이라서 너무너무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러닝타임이 그리길진 않지만, 그래도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체감시간은 1시간도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
초반부터 타커형사의 수다에 정신이 하나도 없고,
성룡은 언제나 그대로의 성룡이었습니다.
억지스럽게 이해안되는 부분도 있지만,
시원한 액션과 코믹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가볍게 볼 수 있습니다.
아~ 또 이번에는 파리의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예전에 파리갔을때 생각도 나고요^^;
엔딩크레딧 때의 NG장면은 역시 꼭 봐야할 부분이구요
나이 지긋하신 배우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는 정말 훌륭합니다.
러시아워 1,2편 잘 내용이 생각나지 않아서, 다시 보고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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