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편 통합 천만관객들을 동원한 국내에서 그런대로 성공한 코미디 "두사부일체"
3편 상사부 일체는 어떤 웃음을 선사해줄까?........................... 내심 기대된다.
이성재, 손창민, 박상면, 김성민 등 이름만 들어도 톱스타들이지만 웃음을 위해
학교보다 더 치열한 회사생활의 한 단면을 보여주기 위한 처절한 조폭의 변신
망가지는 것이 두렵지 않은 이들의 모습을 그려낸다.
그러나 배우들이 전부 따로 따로 연기하는 것 같고 관객들의 웃음을 자연스러움이
아닌 억지로 끌어내려고 갖은 애를 쓰는 모습이 눈에 비추어진다.
1,2편과 마찬가지로 코미디 동일감을 가졌으나 3편은 코미디로서의 웃음이
아니라 보고 나서 허탈한 실소를 자아내게 한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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