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안성기가 같이 나오는 글로벌 아시아 프로젝트영화 "묵공"
기존의 중화권 고전 스타일의 영화와는 달리 사실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던 점이 은근히 끌렸고 좋았다.
스케일두 크고 영상 또한 멋지고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교훈을 심어주는 요소가 있었다는 점에서 더 그랬던것 같다.
좋은영화이지만,.영화보면서도 솔직히 지루한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잠시 나의 잘못된 착각이었다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무엇보다 전쟁이라는 상황속에서 난국을 헤쳐나가고자 하는 모임과 타협하자는 모임을 담아낸 진정한 전쟁씬을 만들어낸것 같다.
영화의 한가지 장점을 사용해서 화려한 멋을 부리지않고, 영화의 요소요소들을 겸손하게 추스리며 진국을 이루어낸 영화로 전쟁씬에서도 지겹지 않고 어느정도 웅장하게 잘 표현해낸 영화라 생각이 든다.
배우들의 캐스팅이나 배우들의 진진한 연기력이 단연 돋보이는 뜻깊은 영화로 감동적인 작품이다.
전쟁은 의미없는 살육을 부를뿐이라고 확실히 표현한 훌륭한 전쟁영화다.
전쟁엔 승자가 없음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영화였다.
정말 전쟁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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