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나도 주인공처럼 주변 사람들을 관찰 할 수 있을까? 최첨단 장비가 있지 않는 이상은 아마 내가 살고 있는 빌라에서는 절대 불가능하다. 영화에서처럼 그런 조건의 집이나 동내에 살지 않고서는.
영화 카피에서 처럼 “모든 살인범은 누군가의 이웃이다.”라는 가슴에 와 닿는 문구. 영화를 보기 전부터 생각을 하게 만든다. 옆집 사람들은 알고 있지만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른다. 우리 빌라에 살고 있는 9가구중 우리를 제외한 8가구..
빠른 상황 전개와 간간히 웃음을 줘서 지루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처음 아버지를 사망하게 만드는 신은 좀 억지인것 같았다. 그런 사고가 났는데도 그것도 모르고 그런 일을 당하다니. 그것만 제외하면 괜찮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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