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주인공이 성인이었다면 스토리가 뭐랄까,
좀 더 과격하고 흥미로워지지 않았을까?
아무래도 10대들이 주인공이라 청춘 스릴러물이 된듯하다.
직접적인 살인장면도 없고, 주요인물도 살해되지 않는다.
초중반은 애슐리와 케일의 로맨스가 대부분차지하고,
후반부의 긴박감도 생각보다는 약하고 적은듯..
헐리웃의 살인범들은 어쩌다가 이젠 10대 평범한 소년에게
당하나?
'나이트 플라이트', '4.4.4.'에서는 평범한 주부, 여성텔런트
에게 당하더니....
참 기운빠지는 결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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