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사람이다.
첨엔 나름 기대하고 있었던 영화다.
공포영화가 왜 8월말에 개봉할까? 하는 의문점이 있었지만...
공포영화를 좋하해서 개봉하자마자 보러갔다.
첨엔 공포 스런 영상이랑 주위사람들이 살인마로 변해버리는 상황
때문에 의시시했지만 중간 부터는 무섭지도 않고 코 웃음이 나는게
사실.
그리고 러닝타임 1시간 30분이었는데 그 시간조차 지루하게 만드는 센스!!!
의도나 원작은 좋았지만 그걸 망쳐버린 것은 중간부터 너무 헐리웃 스타일로
가버렸기 때문이 아닐까?
그냥 복수하고 끝내버리지 이유없는 살인이 벌어지면서 모든사람들을 살인자로
몰고 가는게 이해가 되질 않는다.
또 윤진서 연기도 집중안되는데 한몫했다.
공포에 질린 연기가 너무 평면적이랄까?
눈도 좀 부라려주고 손도 좀 떨어주고 해야되는데..
답답한 느낌.
게다가 맷돌춤 청년은 왜나왔을까?
포스터나 인터뷰를 보면 셋이 주인공인것 같은데
다 편집되버린건지 정말 비중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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