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소재를 가지고 펼쳐지는 이야기의 영화다.
단순한 스토리로 펼쳐지는 이야기일줄 알았는데...이건 오해일뿐~~
꽤나 진지함이 묻어나는 영화였다.
류덕환,백윤식의 연기가 참 멋졌고 발랄했다.
여자가 되고싶은 소년과 씨름..
여성의 꿈을 향해 달리는 아들..
남자의 몸으로 여자를 꿈꾼다..이건 목표가 아니라 살고싶은거라고 말하는 아이가 자신을 미워하기보다는
자신을 바라볼줄 아는 아이였기에 보고서 많은것을 느끼게 했다.
너무나 빈곤, 사회와 싸워나가는 남성적인 아버지..
두사람의 대립과 펼쳐지는 가슴아픈 화해..
너무 순수한 모습에서 웃음이 나는 영화로 정말 유쾌했던 영화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라서 참 좋았던 영화다.
정말 기대이상의 재미를 준 영화로 긴 여운을 남긴 영화다.
신선한 주제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영화로 꽤 좋은 영화였다 생각한다.
다시 한번 보고싶어지는 영화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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