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면서 넘 섬뜩한 내용과 잔인함에 놀랐다.
무섭다라기 보다는 너무 잔인해서 눈뜨고 보기가 힘들정도였다.
어쩜 그렇게 할수가 있을까..하는 생각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고,,그 장면들이 꿈에 나올까 봐 넘 섬뜩했다.
누군가가 나를 죽도록 미워한다면..?
가장 무서운 공포는 다른것이 아닌 "사람"이었다.
사람이 사람을 믿을수 없고 서로 의심을 한다는 것은 물론 세상 살맛이 나지 않겠지만,,
세상에 믿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는 내가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 나를 죽도록 미워하게 악연을 만드는 것은 아닐까?
탄탄한 시나리와 구성,,연출 모든것이 좋았던 영화란 생각이 든다.
거기에 배우들의 연기까지 좋았던 영화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잘 만들어진 작품인것 같다.
자신을 한번쯤 되돌아 보게 하는 영화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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