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예상을 조금씩 조금씩 뒤엎었던
영화였다.
제대로된 스릴러한편 본듯;;;
트랜스포머에 나왔던 남자주인공 '샤이아 라보프'가 이영화의 주인공으로 나온다.
그리고 '아론 유'라는 한국계 미국배우도 그의 친구로 나오고
매트릭스에서 인상깊었던 캐리엔모스도 주인공의 엄마로 등장한다.
주인공의 이웃집 의심스러운 남자로 연기 잘하는 '데이비드 모스'가나와
흡사 약하긴 하지만
양들의침묵에서 나온 안소니홉킨스같은분위기를 자아내기도한다
전반부에 처참한 사고,
그담엔 관음증걸린 사람의 얘기를 보는듯 그렇게 흘러가긴하지만
중반부부터는
그런차원이 아니라는걸 알게될것이다.
무서운영화도 아닌데 긴장감때문인지
도저히 못보겠단 생각도 번쩍번쩍 들었다.
지나고보면 아무것도 아니었는데말이다
그만큼 극의긴장감이 제대로 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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