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영화 별로 그다지 기대를 안하고 봤다.
우선 다이하드 그 전편을 보지 안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친구들이 너무나도 보고싶어하는 바람에 봤는데 정말 최고였다.
솔직히 비현실감이 많이 크긴 하였지만 그래도 다른 영화에 비해선 그것도 비중이 그다지 크지 안았다고 본다.
이 영화에서는 영웅만 끈질기게 사는게 아니여서 더 좋았다고 본다. 우선 일면 "Bad Guys" 들도.. 헬리콥터에서 떨어져도 죽지 안았다.
그랬기때문에 이 영화가 다른영화보다 더 진짜같다고 느낀것인지도 모른다.
시작부터 끝까지 지루함을 느낄틈도 없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다.
우선 캐스팅도 잘 했던것 같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엿볼수 있었던것은 미국의 security의 무력함이다.
이것을 보여주기 위해 내놓은 결정적인 예는 911 테러사건이였다.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만족스러운 액션영화를 본것같다.
판타스틱4, 스파이더맨, 그리고 트랜스포머는 우선 환타지에 속하기 때문에...실지적인 배경을 다룬 다이하드4보다 덜 와닿는다고 생각한다.
만약에 다이하드5가 나온다면...꼭 볼생각이 들게끔 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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