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보면 흔한 소재의 내용이겠지만,한번 더 생각하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거 같다.
보는내내 긴장감을 한시두 놓칠수가 없었던 영화로 깔끔하게 원하고자 하는 내용들을 적절하게 잘 담아낸것 같다.
특히 현실을 파고드는 폭력이 잘 묘사되어 표현하고 있었다.
이 영화는 폭력을 바라보는 명쾌한 시선이 좋았던것 같고, 영화보는내내 느낄수있었던 긴장감과 연출이 탁월했던것 같다.
폭력의역사, 폭력의 되풀이, 폭력의 화려한 과거와 현재에 대해 잘 그려낸 영화였다.
폭력의잉태를 그대로 보고있자니 그시간들이 너무 숨막히는 시간들이었다.
현재는 과거의 연장선을 안고 살아가는 것..
보고있으면 넘 슬프기까지 했다.
좀 많이 잔인한 부분이 있긴했지만..정말 잘 만든 영화였단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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