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무비스트에서 시사회가 당첨~~
정말.. 너무 감격 스러웠다는 거~~
여튼, 이렇게 보게 된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
어렸을 때.. TV에서 짤막짤막한 단편으로 하는 것을 보고 ..
정말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난다.
그 외에도 가끔씩 미스터 빈의 캐릭터는 영화에서 등장 했던 것 같다.
여튼.. 영화는 정말 웃겼다.
원래 잘 웃는 편이기도 하지만...
배우의 표정이나 행동을 떠나서 상황 자체가 너무 웃기다.
근데.. 옆에 앉으신 분이 웃으면서 봐야 할 영화를 너무 진지하게 보셔서..
민망함때문에 웃음을 참고 봐야 했다는 거..ㅠㅠ
미스터 빈은 정말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근데... 원래 미스터 빈은 말을 잘 못해요??
다른 말 뿐만 아니라 영국에서 쓰는 영어 까지 못하는 것 같은...
TV시리즈?! 식으로 할때는 완전히 말하는 것을 들어 본 기억이 없는데,
이 영화에서는 어느 정도는 등장해서..
(갑자기 궁금해서..ㅎㅎ;;)
이 영화에 생각 하지 못했던 배우도 나오고,
빈 빼고도 같이 나오는 아이나, 감독..ㅋㅋ
상황을 어떻게든 꼬이게 하는 힘이 있는...
졸려서 그런지 내가 뭔 말을 쓰고 있는 지도 헷갈리는...ㅎㅎ;;
여튼, 정말 시원하게 웃고 싶어서 영화를 보시는 분이 있다면..
적극 추천 드리겠습니다~~
황당해 하지 말고, 그냥 웃으세요!!
생각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웃으세요!!
그러면.. 이 영화가 재밌다고 하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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