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여우주연상 전도현씨의 명성엔.. 크게 미치는 영화는 아닌 듯...
자식 잃은 부모의 심정이야 말로 표현 못하겠지만은..
그녀의 연기력은 세계에서도 인정받은 만큼 그에 준하지만..
뭐랄까.. 전반적 스토리는.. 보통 보이는 인질극과 많이 다르지 않았다는점..
여행기에서 납치극 종교극 멜로 등등..
여러 분류를 오가는통에 살짝 정신이 없었던 것과..
인간극장과 같은 류의 프로그램을 보는듯한 착각을...
종교가 ㄴㅓ무 강조된 점 또한 비난받을 수 있다는걸 사전에 고려했을텐데..
감독이 기독교인가? 싶을정도로 - -);;
내용면에서 좀더 탄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멜로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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