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 안생병원에서 벌어지는 3가지의 일을 담은 영화.. 기담~
영혼과의 첫날밤..
죽은 영혼과 산사람의 영혼결혼식을 하는 내용...
귀신을 보는 아이..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아이가 귀신을 보는 내용...
그림자가 없는 아내..
아내의 그림자가 없다는걸 깨달으면서 벌어지는 일들...
다 섬뜩하고 오싹한 공포입니다..
그중에서도 귀신을 보는 아이.. 대박입니다..
귀신으로 나온 엄마와 아저씨의 모습도 무섭지만,, 아이의 연기도 정말 박수쳐주고 싶네요..
요 근래 피갑칠한 잔혹극들 중에서 제대로된 공포영화는 이 기담이라고 생각됩니다..
무서운 영화를 좋아하지만 요즘 나오는 공포영화의 재미없음에 질린분들께 강추합니다~
다만 무서운 영화를 못보시는 분들은 자제를~
이 영화는 집에서 보기엔 좀 아쉽더라구요...
배경음악이 무서움을 증폭시켜 주기때문에 대형스크린과 좋은 사운드가 있는 극장에서 보는게 가장 잘 즐길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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