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를 꿈 꾸는 젊은 여성과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
내용이 가수를 꿈 꾸는 사람 이야기이니 당연화게도 극중에 노래 부르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일단 그것 자체가 좋다...
난 노래, 음악을 좋아하고 특히나 영화 속에서 음악이 좋은 영화, 노래가 좋은 영화를 좋아하는데 이 영화가 그 부류에 속한다...
특히 이 영화 속에서는 대중 가술르 꿈 꾸는 여성의 이야기라서 팝이 많이 나오는데 노래들이 좋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갈등, 아버지와 딸의 사랑, 젊은이의 모습들이 좋다...
사실 제목은 '어글리(ugly)'이지만 영화는 어글리가 아니다...
내용 전개가 매우 사실적이고 실제적이어서도 좋다... 말하자면 한번에 너무 낭만적인 결론으로 향하지 않고 그 과정이 실제적이어서 좋다...그리고 역시 해피엔딩이라는 것도 기분 좋게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미 히트곡으로 많이 알려진 영화 속 엔딩 주제곡도 너무 좋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영화 참 좋다고 말할 수 있는 좋은 영화로서 엄지 손가락 번쩍 들어 본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