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해방도 되지않은 일제시하 시대적 상황에
지금도 그렇지만 그 시대적 상황에서는 최고로 앞서가는 인텔리 집단 병원과 의사, 간호사를 둘러 싼 공포라니
정말 색다르다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참으로 기대가 커요.
암울한 시대상황 그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이야기 그리고 이어지는 공포..
포스터의 무표정한 얼굴로 사진을 찍은 사람들의 속마음들이 어떻게 표현들이 되려는지
배우들도 연기력을 앞세운 배우들이여서 그런지 ( 김태우씨 진구씨 김보경씨 등등 )
배우들의 이름값으로 먼저 선전을 시작하는 여타 영화들보다 훨씬 더 믿음직하고
게다가 사랑의 이야기가 섬뜩하게 전개된다고 하니,
올 여름 이렇다 할 공포물이 없는 상황에서라면 기담이 아마도 모든 공포물중에서
최고의 공포가 될것 같은데 어서 빨리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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