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네마에서 기담 시사회를 보았습니다.
무비스트 이벤트 응모하여 당첨되었거든요 ^^.. 그런데 직장인이다보니.. 퇴근시간 전에 나와서 빨리 간다고 했는데 늦어서 이벤트 진행하시는 분들의 모습도 보지 못했고,
극장에는 다행히 들어가서 문 바로 앞 자리에서 영화를 관람했답니다.
이야기가 부분부분 진행이 되는데 새로운 전개방식이더군요
오늘 이야기, 연결된 3일전, 2일전..
그리고 마지막 반전
너무 예쁜 고등학생의 시체, 교통사고로 일가족 몰살 그러나 어린 소녀만 살아남은 이야기, 그림자 없는 의사부부의 이야기...
마지막 극의 반전!!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스토리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제 기준엔
몇몇 장면들은 정말 섬뜩할 정도로 무서웠답니다.
귀신이 당당하게 나온다는 글을 보고 무섭지 않을거라 예상했었거든요
애인하고 보면 좋을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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