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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구성이 돋보이는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deepwell 2001-02-02 오후 7:57:42 1925   [3]
***번지점프의 유래***

 

  남태평양 판타코스트섬 원주민들의 성인식 통과의례로 치르던 의식에서 발전되었다 이러한 원주민의 의식을 아이디어로 하여 뉴질랜드에서 번지점프를 창안해 내게 되어 세계적 레포츠로 발전시켰다.

 

***세계 최초의 현대적 번지점프장***

 

1989년 7월 20일 A.J Hackett Bungy라는 팀에 의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Queenstown의 Kawaraw 다리가 최초로 1989년 11월에 보호관리국의 허가를 얻은 번지점프 지역으로 인정받으면서 번지점프는 세계적 레포츠로 발돋움 하게 되었다.

 

 

영화를 보는 중에 82년도에 번지점프가 대중화 되었는지 궁금해서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 내용입니다. 감동적인 영화의 내용을 깨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옥의 티라고 생각되네엽..

 

이러한 것과 상관없이 번지점프를 하다는 어찌보면 은행나무 침대의 현대판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사랑했던 여인이 남성으로 윤회한다는 이색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참 깔끔하고 신선한 구성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태희가 윤회한 역활을 맡은 고교생의 연기가 맘에 들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영화속에서 감상한다면 멋진 장면이라 할 수 있겠지만 그네들의 가족들을 생각하면 참 무책임한 행동이 아니었나 싶네요.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영원히 사랑한다는 말은 함부로 할 것이 못된다는 것이지요. 현세의 사랑은 현세로 끝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안 그러면 그 두 당사자와 상관없이 얽힌 내세의 사람들이 너무 불행해지는 거 같아서요. 제 생각이 넘 속세적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영화는 영화로 끝나야 하지 않을까요~~! 모.. 그것에 영향을 받아서 행동하는 사람이 요새는 많이들 있는것 같지만..   
2001-02-10 20:37
영화에서 누가 그 가족걱정까지 합니까...그럼 픽션을 어찌만듭니까...   
2001-02-04 01:36
1


번지 점프를 하다(2000, Bungee Jumping of Their Own)
제작사 : 눈 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gobung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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