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좋은 연기, 고맙습니다... 타인의 삶
ldk209 2007-07-28 오후 10:48:39 1342   [1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타인의 삶>에서 비밀 경찰 비즐러를 연기한 올리히 뮈헤(Ulrich Muhe)가 7월 22일 54살의 나이에 위암으로 사망했습니다.

 

올리히 뮈헤는 작년 <타인의 삶>이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외국어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을 받던 도중에 자신에게 병이 있음을 알았다고 하는데, 한 언론의 인터뷰에서 "맞다. 나는 암을 앓고 있다"며 투병 사실을 알리면서 "적절한 치료 과정을 밟고 있다. 나아지길 고대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올리히 뮈헤는 1953년 6월 20일 동독에서 태어나 줄곧 배우를 꿈꿔 왔으며, 우리에게는 <타인의 삶>으로 알려졌지만, 독일에선 60여 편에 이르는 많은 작품을 통해 국민적 사랑을 받은 배우였다고 합니다.

 

<타인의 삶>에서 펼친 열연으로 독일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만개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었던 올리히 뮈헤의 죽음인지라 더욱 안타깝게 다가옵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좋은 영화에서 좋은 연기,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총 0명 참여)
nadin
연기 정말 훌륭했습니다...   
2008-03-27 20:34
ldk209
아마 <타인의 삶>이 유작이 된 듯 하네요...   
2007-07-31 23:08
ejin4rang
보고싶어지네요   
2007-07-29 14:45
1


타인의 삶(2006, The Lives Of Others)
배급사 : (주)트리플픽쳐스
수입사 : (주)라이브러리컴퍼니 /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085 [타인의 삶] 삶이 마치 한곡의 음악같았던 영화 bzg1004 10.11.07 11056 0
85433 [타인의 삶] 시사회를 보고..추천합니다~ (3) sunjjangill 10.08.02 11375 0
83504 [타인의 삶] 타인의 삶 (4) dmswjd128 10.06.09 694 0
70287 [타인의 삶] 제목 그대로 타인의 삶....... rew1111 08.08.27 1545 1
69798 [타인의 삶] 타인의 삶 kt831 08.08.03 1438 0
69742 [타인의 삶] 타인의 삶 kjseven7 08.08.01 982 0
67747 [타인의 삶] 타인의 삶 st0helena 08.05.04 1351 4
66731 [타인의 삶] 마음속 해빙.. pontain 08.04.04 1063 4
62015 [타인의 삶] 타인의 삶 (2) hoi7dud 07.12.29 1579 8
58701 [타인의 삶] 타인의 삶 (1) jrs0610 07.09.28 1467 5
현재 [타인의 삶] 좋은 연기, 고맙습니다... (3) ldk209 07.07.28 1342 11
52978 [타인의 삶] 타인의 삶 (1) suimter1 07.06.09 1097 6
52579 [타인의 삶] 타인의 삶? 그것은 자아 성찰! kyle3 07.06.01 1246 5
52320 [타인의 삶] 멋진 영화적 삶 dongyop 07.05.27 1123 9
52066 [타인의 삶] ★★★☆ (1) mdintlej 07.05.19 1228 6
51815 [타인의 삶] 아직두.. 잘 모르겠다.. ehgmlrj 07.05.07 1376 7
50881 [타인의 삶] 타인의 삶. (2) a17561 07.04.20 1391 6
50681 [타인의 삶] 냉혈한 (1) leehm1971 07.04.18 1326 6
50431 [타인의 삶] 착한 영혼의 소나타 (2) hrj95 07.04.13 1805 10
50260 [타인의 삶] 예술은 모든 강압과 굴욕으로부터 타인이다. (3) riohappy 07.04.08 1588 10
50025 [타인의 삶] 나를 감동시킨 타인의 삶..... (3) ldk209 07.04.01 2677 27
50002 [타인의 삶] 그냥, 산다 (4) redface98 07.03.31 1569 14
49974 [타인의 삶] 나도 감염되어버린 타인의 삶 (2) fireeun 07.03.30 1934 8
49760 [타인의 삶] 역사와 철학이 담긴 영화... (2) joynwe 07.03.24 2455 19
49701 [타인의 삶] 삶이 행복해 질수 있는 또 한번의 기회.(스포일러 有) (3) nali83 07.03.22 2152 15
49692 [타인의 삶] 리뷰보지 말고.영화를 보라 (2) kaeul2181 07.03.22 1756 8
49689 [타인의 삶] 억지스럽지 않은 웃음.. (2) limpkin 07.03.22 1564 8
49658 [타인의 삶] 오버하지 않기.. (1) martina 07.03.21 1366 7
49559 [타인의 삶] 가슴에 와닿는다는 것 (1) miyukikl 07.03.19 1427 7
49554 [타인의 삶] 처음에는 지루했으나 보고 난 후에 여운이 남는 영화, qwer929 07.03.19 1601 6
49540 [타인의 삶] "그들은 내 인생을 바꿨다"(스포 有) tadzio 07.03.18 1679 6
49507 [타인의 삶] ~ 누구를 위한 삶인가? ~ ohace 07.03.17 1740 5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