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노아에 방주 ark라는 소재에
투덜거리며 시작된 영화
국내에선 짐캐리보다 더욱 인지도 없는그이기에
하지만 에반이란 이름은 가족을 사랑하는 남자에 이름이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신에대한 순종?
되는일 없이 강제적으로 방주를 지어야하는 입장이라면
더욱화가나고 우울증도 걸릴수있겟지만
과감하게 예를 들면 깍아고 계속나는 수염따위?
그안에서 출근하고 자신에 일을 하려고 고분분투하는 그이기에
아들들과 자신에 의원직 좌우명 세상을 바꾸겠다는
웃음이 이어질수밖에 없지만 가족을 사랑하고
동물들 새까지 모두가 사랑하는 현대판 노아인 그에게
고통스런 가족에 불신까지도 그는 신에대한 순종 아니 자신에게 주어진 것이기에
묵묵히 떠나간 가족 입기싫은옷 수염 머리모두 받아들이며 열심히 방주를 만든다
그리고 너무나도 감동스런 마지막 엔딩까지
그를 비웃는 상원의원들과 주변 시민들 모두 그렇게 힘들게 만들어진 방주는
놀라운 역할로 신의뜻을 대변한다 동물도 인간도 구하는 세상을 바꿀려는
아름다운 에반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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