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홀로서기를 하는 사람들에게 공감가는 영화였다.
홀로서는 삶에 있어서 내면과 외면을 절실히 보여줬다.
단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종교적인 문제를 다뤘다는 부분...
하지만 이것도 긍정적으로 이해한다면
어떠한 기댈수 있는 공간, 사람들속에서 어울려 살아가려는 주인공의 모습으로
볼수 있다.
한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보일법한 일들...
평범한 일상이지만 그속에서 살아갈려고 애쓰는 모습들...
한가정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나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던거 같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을...
우리가 알려고 하지 않았던 것을...
끄집어 낼만큼 감성적인 부분이 컸던 영화..
난 이런 영화가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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