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벌써 몇번째인지.. ^-^;; 헤헤헤
그냥.. 생각날때 마다 본것 같다..
그리고 이 영화에 수록된 곡들도 너무 좋다..
특히.. 유명한곡.. 르네 젤위거가 영화속에서.. 실감나게(?)
립싱크로 부르기도 했던.. 바로 그 노래!! All By Myself..
정말이지.. 무지 공감가는 그런 노래인것 같다..
그래서 지금 그 노래를 들으면서.. 글을 쓰고 있다..
그냥.. 영화를 보고 나니까.. 그 노래가 그리워져..
지금 다운 받아서 듣고 있다.. ^-^;; 헤헤헤
듣고 있으니까.. 그냥 기분이 더 좋은것 같다..
영화속 장면들도 한장면..한장면씩.. 떠오르고..
그리고 그냥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다..
또.. 헛된희망 이란것을 알지만..
그냥 나도 사랑이 찾아 올것만 같은..
영화속에서 처럼 그렇게 멋진남자들은 아니라두..
그냥.. 나의 지금 모습 그대로 좋아해줄 그런 남자 말이다..
뭐.. 그냥 한번쯤은 꿈꿔보는.. 여자들의 희망이랄까..
나말고두.. 이 영화를 본 여자들이라면..
한번쯤은 생각해볼만한.. 일인것 같다..
물론 좋은것도 있지만 나쁜것도 있다..
가끔씩 드는 생각인데..
정말이지.. 만약에.. 나두 32살이 되도록..
곁에 아무도 없다면.. 어떨까.. 하는..
어릴때는 언제 20살되고.. 30살 될까..
그랬는데.. 이젠 거의 20대후반으로 접어들고 있다..
뭐.. 영화속 같은 그런 삶을 꿈꾸는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
만나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고 싶다..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을.. 누군가와 함께.. 이뤄나가고 싶다..
그리고 힘들때마다.. 작은위로가 되어주고 싶고..
반대로.. 나두 힘들땐.. 위로받고.. 기대고 싶다..
근데.. 시간이 흐를수록.. 그런사람을 과연 만날수 있을까..
그냥 그런 생각이 든다..
정말이지.. 이젠 더이상 혼자.. 외롭고 싶지 않은데..
또 갑자기 들은 생각인데.. 올 크리스마스는..
정말이지.. 혼자이고 싶지 않은데..
이제 얼마있으면.. 12달인데..
정말이지.. 왜 이렇게 시간은 빠른걸까나..
어떻게 하다보니까.. 거의 푸념(?)에 가까운..
암튼.. 그냥 지금은 사랑이 하고싶다..
나 스스로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한 인간이고 싶다..
더이상 하면 길어질것 같아서.. 오널은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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