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만 걸들여도 13명이 덤빈다.
포스터에 써있는 글씨만 봐도 너무 웃겼다.
오션스13에 나오는 배우들 한명한명 모두다
자기만의 색갈과 개성이 담긴 배역이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카지노 습격하는 장면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라이타불을 켜면 주사위 위치를 바꾸는 장면과
보석을 빼가는 장면 모두 웃기다.
1달전쯤에 봐서 그런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방법으로 관람객들을
웃겨준 영화는 지금까지 드물었다.
이 영화를 정리하는건 매우 간단한것같다.
그냥 한사람을 건들면 13명이 달려든다.
포스터에 써진 그대로다.
기회가 되면 다시한번 볼 예정인 영화...
시리즈가 11부터 시작되었다고 했는데
나는 오션스13을 시리즈 처음으로 보는것이다.
혹시나 시리즈 이야기라 전작을 안봤다면
이해가 어려울거라 생각했지만.
다행히 그런거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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