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나오고 잔잔하단 느낌들었던 영화였는데 보는내내 넘 감동스러웠다.
동화같은 이야기로 완전 감동받은 영화다.
넘 따뜻했던 영화로 음악두 너무나 좋았다.
주인공이 자신이 예전에 사랑했던 여자를 기억이 잃은 후 다시 사랑하는거..
사람에따라 진부하다고 느낄수 있지만 전 생각도 못했던 시나리오라서 무지 신선하고 훈훈했다.
처음엔 상상하는거랑 너무 반전이라서 내용 이해가 조금 늦게 가긴 했지만...^^
보고있음 맘이 따뜻해지는 영화로 너무 잘봤다.
오랫동안 이뤄질수 없었던게 맘이 아팠지만 마지막 엔딩때 같이 있을수 있고 예전을 회상할수
있다는 확답 아래 저런 사랑 한번쯤은 꿈꿔보고 싶어진다.
키다리아저씨의 존재감이 더욱 컸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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