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어려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내용이 잘 전달 안된것같아요
원래 눈물이 많아서
영화속에서 내용이 고조될때는 울었던 것같은데
잠깐 뭉클했던 것은 있지만
그렇게
감동을 주지는 못하는 것같아요
그리고
내용의 전개가 느린것 같기도하고
내용이 좀 터무늬없는 부분도 잇고
내용끼리 연관관계가 적은 것같아요
전도연 연기는 좋았는데
내용은 그렇게 대단한 것같지는 않아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가 아니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답답하고
전개가 느리고
그랬던 것같아요
400자 이상써야한다는데
별로 할말이 없네요
송강호씨가 영화에 나올때 마다
특유의 재밌는 분위기로
영화를 이끌긴 했어요
송강호가 없었다면
정말 밀양은 너무 단조로운 영화가 됬을꺼에요
그나마
전개를 재밌게 이끌고 나간
배우가 송강호였던것같아요
전도연씨의 연기는 시원시원했지만
역이 너무 답답해서
송강호도 전도연한테 반했는데
대시도 강하게 못하는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