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 야호...
가족 영화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꽤 기대되는 제목이었고 그래서 어느 정도 기대감을 가지고 보기 시작한 영화 우리 아빠 야호...
아빠와 아들 이야기라는 설정은 좋은 영화...
시작은 분위기 나름 좋았고...그냥 괜찮은 편이다...
그냥 보면서 그렇게 아주 많이 좋진 않지만...
그렇다고 뭐 제목과 영화가 너무 안 맞는다거나 뭐 너무 별로라거나 그 정도로 말할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그냥 큰 기대를 안하면 나름 괜찮은 영화고 깎아 내릴려면야 깎아 내릴 수도 있을 영화다...
사실 뭔들 안 그렇겠는가...
영화라는 거 보기 나름이고 말하기 나름인 경우도 많으니...
이 영화도 그냥 별로라고 말 한마디 던지는 거야 쉽지만...
그래도...
우리 아빠 야호...
그냥 좀 기대 이하이긴 해도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 정도로 말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은 영화 우리 아빠 야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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