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적...
1,2편이 제작되었고 1편인 이 영화는 이미 제직된지 5년 된 영화...
사실 나는 이 영화 개봉 당시에는 별로 관심도 안 가졌던 영화인데 이후 영화 채널에서 몇번 스치며 지나가듯 본 적이 있었고 그냥 별 관심 없이 본 영화였다...
이 영화의 무비스트 평점이 8점대 중반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데 나는 그 평점이 너무 높은 것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이 영화 워낙 볼 기회가 자주 있다보니 다시 한번 보게 되고...
꽤 통렬한 면이 있는 영화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불의한 세상...
싸울 대상이 엄연히 존재하고 불법이 난무하는 세상...
사실 어떤 면에서는 법 자체도 범죌르 용납하고 조장하는 세상...
그런 세상에 대한 묘사...
그리고 풍자...
그리고 공공의 적에 대한 일침!
정말 공공의 적은 끊임없이 존재해 온 것 같다...
지금도 여전히 그것은 존재한다...
그러한 세상에, 그러한 공공의 적에게 통렬하게 일침을 놓는 영화 공공의 적...
영화 다시보기가 영화를 다시 보게 만든 그런 괜찮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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