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확근한 액션한편을 본것 같아 기분이 좋다.
초반부터 끝까지 긴장감 넘치는 액션
부르스 윌리스의 그 무모하면서도 당찬 액션
정말 최고다.
실버스타 스텔론, 아놀드 등 쟁쟁했던 액션스타들이
거의 사장되고 있는 지금
유일하게 살아남아 이렇게 좋은 영화를 만들어 준 브루스 형이 너무 고맙다.
5편 6편 계속 만들어 줬으면 하는 간절함까지 생긴다.
솔직히 2000년에 들어서
여성스럽고 화려한 액션이 유행하기 시작한 것같다.
처음에는 투박하지않고 몸매도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그게 한계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런데 더 안타까운 것은 과거와 같은 액션영화를 찍기엔 인재도 별로 없어 보여 안타깝다.
그래서 이 영화가 나에게는 더 빛나 보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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