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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4
다이하드 4.0
cool79sy79
2007-07-08 오후 10:19:25
1133
[
10
]
꾸벅.
알게 모르게 소감이....자신만의 영화에 대한 평이라기 보다는...
영화에 대한 소개가 주류가 된 요즘.
이걸 거스르면....분명...과감한 태클이나..
더 뛰어난 두뇌활동을 자랑하시면서 절 압박하실 분들이 등장하겠지만...
간단하면서도 소개와 스포일러를 적절히 활용한.
유머도 잊지않는...
그런글을 적어서 어울려 보려 합니다.
먼저 시리즈 물인 다이하드 이기에..
전문 용어가 등장합니다.
바로..." 다이하드 스러움" 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라 틀릴수도 있지만.
제 견해로서 다이하드 스러움이란.
서민적인 캐릭터.
운이 무척이나 좋은 주인공.
냉정하며 완벽하지만....돈에 미친 적.
입니다.
이번 다이하드 4에선 렌 와이즈먼 이란 사람이 감독을 했습니다.
이 감독의 특징은 단 두가지 입니다.
감정의 선을 잘 캐취한다는것.
그리고 영화의 흐름을 알고 있다는것.
언더 월드 2 에서 멋진 연출을 보여준 감독입니다.
물론 케이트를 채간것 만으로도 전 이 감독이 싫습니다.
그런 그가 이번에 다이하드 4를 연출 했습니다.
영화는 멋집니다.
그 답게 영화의 흐름이 완벽에 가깝습니다.
액션물로만 평하자면...별 4개도 충분한 영화입니다.
"쉴틈없이 몰아치는 액션의 향연" 이라고나 할까요.
잠시도 딴 생각할 틈도 없이 영화는 높은 집중도를 보이며 보는 이를 몰아 붙입니다.
하지만....이 영화는 다이하드 4 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다이하드 스러움에 대한 평가도 이루어 져야합니다.
아쉽게도 그 다이하드 스러움에 대해선...놀랍지 않습니다.
평범한 수준이라고 할까요...
실제로 다이하드 스러운 장면은 달랑 한장면 뿐입니다.
구석에서 어쩔줄 몰라하는 주인공...
그리고 운좋게 하늘의 도움으로 폭파하는 컴퓨터.
오로지 이 장면만이...다이하드 스러웠습니다.
긴장하며...겁먹고...어쩔줄 모르는....유일한 장면입니다...
문제는...이후로는..거의 슈퍼맨입니다...
실수하나 없는...완벽에 가까운 상황 대처능력을 보여줍니다.
영화는 주인공이 늙고...더 괴팍해 졌으며..
영웅놀음에 대해서..지쳐가고 있다는 설명을 합니다.
하지만....전혀 서민적이지 않은 모습은...
영화를 보는 동안 다이하드란 단어를 머리속에서 지워지게 합니다.
다이하드를 생각치 않아도 충분히 재미날만큼 영화는 훌륭합니다.
놀라운 액션 . 과감한 카메라. 쉴틈없는 전개.기분좋은 캐릭터.등등.
특히 액션은 무척이나 정교합니다.
군더더기도 없고 완벽한 연출과 완벽한 카메라.
새로움과 과감함이 적절히 어우러진 멋진 액션들 이었습니다.
스토리는 생각할 틈이 없습니다..
조금은 평이한 스토리 이기도 했지만.
액션과 어우러 지면서....무리없는 전개를 보입니다.
문제는 다이하드 스러움입니다...
시간을 할애해 주인공의 현실을 설명해서 다이하드 시리즈로서 스토리를 이어가고는 있지만.
중요치 않다는걸 관객이 알아챌 정도로 성의가 없습니다.
가장 아쉬운건...마지막 장면입니다.( 스포일러 )
솔직히 충분히 다이하드 스러운 마지막을 장식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왜??
왜??
완전히 지쳐버린 맥클레인 형사의 눈빛한번 클로즈업 하지 않았을까?
왜 관객조차 놀랄정도로 빠르게 상황을 연출했을까?
숨가쁘게 맥클레인과 같이 달려왔는데..
그의 마지막 지치고 지쳐 처철하게 선택해버린 마지막 장면에서..
그와 동일화 될수 있는 그의 표정하나 담지 않았을까?
분명 다이하드 스러웠지만...렌 와이즈먼의 특징인...
주인공의 눈빛 잡아내기가...왜 마지막 장면에 없을까?
실제로 마지막 장면에서 제 반응은.....
" 어??..........어라??? ............음..........."
이였습니다...
나쁘진 않은데...주인공과 같이 달려왓는데...마지막 선택은 주인공 혼자 해버린 느낌...
결론 지어 봅니다... ( 글 읽는거 시러하는 분들을 위한 )
영화는 재미 있습니다..
특히나 쉴틈없이 전개되는 액션의 향연은 최고입니다.
다이하드를 모르고 가신분이라면...분명 크게 만족하실것입니다.
그리고 다이하드를 기대하고 가신분이라면...
분명 영화를 보는동안 다이하드란 재목은 생각못하실것입니다.
하지만...영화가 끝나고 나면...조금은...아쉬울것입니다...
초딩용 결론. ( 유머 )
우와~~~제트기도 나오고 다리가 막 무너지고...
화물차가 달리는데...우와~~~~~
게다가 적들이 막 날아댕기던데 너무 멋졌어요!~~
적 죽이고 헐헐 거리며 웃던 주인공이 좀 끔찍 했지만.
그래도 늙은 아저씨가 정말 끝내 주네요.
근데요....영화에서 차가 정말로 많이도 부서지던데요..
한 100대는 부서진듯...
그거 다 진짜 차 인가요??
역쉬 미국은 돈도 많어...
하여간 강추에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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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jimraider2
그게 유머냐?
2007-07-10
12:00
1
다이하드 4.0(2007, Live Free Or Die Hard / Die Hard 4.0)
제작사 : 20th Century Fox / 배급사 : 20세기 폭스
수입사 : 20세기 폭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foxkorea.co.kr/diehard4
감독
렌 와이즈먼
배우
브루스 윌리스
/
저스틴 롱
/
매기 큐
/
티모시 올리펀트
장르
스릴러
/
액션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128 분
개봉
2007-07-17
국가
미국
20자평 평점
8.32/10 (참여20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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