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 하드
그대로 해석하면 어려운죽음 으로 해석된다
굳이 뜻을 해석하자면 '필사적인 저항' 이나 '좀처럼죽지않는' 정도로 해석될수 있겠다
영화를 보다보면 존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의 기가막힌 액션신을 보면서도
저 나이에 지독하다고 몇번을 생각할 정도. 더불어 그의 시시콜콜한 불평불만도 늘었지만..
뭔가 더 강해 보이는 포스와 사건을 해결할것만 같은 그의 눈빛과
영광의상처(?)들은 필자뿐만 아니라 관객에게도 영화를 선택함에 있어
충분한 믿음이 갈것이다
다이하드4 뿐만아니라 다이하드1.2.3 에서도 그렇게 믿음을 실현해왔고..
본론으로 들어가면
전편의 시리즈에 비해 줄거리의 스케일이 커졌다
'미국의 통신망을 모두 허물어버리는 자들과의 맞짱'
정도로 요약할수 있는데
우선 그래픽이 전작보다 퀄리티가 훨씬 높아졌다.
그만큼의 그래픽을 따라가기라도하듯이
영화 줄거리의 스케일도 커졌다
영화 줄거리의 스케일이 커졌다고 하지만 그 스케일의 줄거리가
관객으로 하여금 부담을 느낄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몇안되는 해커들이 미국 전역의 통신망을 허물어 버리는 것 자체가 가능할까 생각한다
물론 영화에서 안되는 일이 없겠지만....
부디 이런식의 영화 줄거리의 실현가능성을 따지고 보지 않길바란다
관객은 무조건 존 에게만 관심을 쏟으면된다.
존맥클레인이 누구인가! 20년 동안 수백명과 맞짱 까며 승리해온
LA 최고의 형사다
'그'를 믿고 본다면 눈은 충분히 즐거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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