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보니 계속 "우정" "의리" 라는 단어가 나온다.
나도 남자이지만 이해할수가 없다.
우정과 의리는 이 영화에 맞지 않는 단어이다.
친구를 위해.. 사람을 반 죽여놓는 싸움을 한다..? 그것도 고딩이? 우정과 의리를 지키기 위해?
헛소리 말라... 액션이 아닌 폭력으로 가면서 우정과 의리는 사라진것이다.
이 영화의 제작노트의 한부분을보면
[하드보일드 리얼 액션’ 이라는 장르의 <폭력써클> 역시 하드보일드 리얼 액션’ 이라는 장르의 <폭력써클> 역시 어쩔 수 없이 폭력에 휘말리게 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사실적인 액션묘사를 통해 폭력미학을 선보인다. <폭력써클>에서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폭력은 영화적 볼거리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청춘들의 넘치는 에너지가 표현되는 방법 중에 하나일 뿐이다. <폭력써클>에서 자주 등장하게 될 액션씬은 단순히 몸을 부딪히고 상처를 내는 싸움의 수준이 아니라, 멋진 남자들간의 대결을 그린다. K-1, 프라이드 등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이종격투기의 쾌감을 영화 <파이트클럽>처럼 스타일리쉬한 감각으로 소화하고, 빠른 스피드와 음악을 통해 젊은 세대를 시청각적으로 만족시킬 것이다.] 라고 써져잇다
여기서 몇몇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다
[어쩔 수 없이 폭력에 휘말리게 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사실적인 액션묘사를 통해 폭력미학을 선보인다.]
라는데.. 개싸움에 미학은 무슨 놈의 미학타령인가.. 고딩들의 사실적인 액션묘사라... 손도끼들고 싸우는게.. 고딩들의 사실적인 액션묘사?? 조폭들의 '사질적'인액션묘사 아니고? 댁들은 고딩때 손도끼들고 싸우셧수? 아니면 '사실적'이란 말을 모르나보지?
또 이해안가는 부분
[자주 등장하게 될 액션씬은 단순히 몸을 부딪히고 상처를 내는 싸움의 수준이 아니라, 멋진 남자들간의 대결을 그린다]
하참.. 멋진 남자들의 대결은 개싸움인가 보지? 각목과 쇠파이프.. 나이프.. 손도끼.. 들고 피터지며 싸우는게 멋진 남자들의 대결?? 멋진 남자들은 다 얼어죽엇나보네.. 저딴 @#!가 멋진남자인걸보니..
아무튼간에 이딴 영화를 만들 돈이 있으면 모앗다가 자선냄비에 넣어주는 센스를 가졋음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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