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눈물샘을 자극하지만 엄청 웃겼던 영화다.
남북통일이라는 큰 주제를 스토리로 잡았으나 소화가 전혀 안되는 느낌으로 붕 뜬다고나 할까??
통일이라는 소재와 코믹의 엇갈린 만남..
재미는 있는데 너무 큰 기대를 해서일까??
엉성한 구성력과 과장된 내용이 썩 와닿지는 않았던 영화다.
그냥 가볍게 웃으면서 볼수있는 영화로는 괜찮은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