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의 현실과 실향민의 슬픔을 무겁지 않고 코믹하게 풀어내며 흥행에 성공한 <간 큰 가족>으로 장편 데뷔하며 호평을 받았던 故 조명남 감독. 온화한 카리스마로 현장을 지휘하며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로도 잔잔한 감동과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그가 지난 2010년 2월 24일, 향년 47세의 나이로 유명을 달리했다. 암 투병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대한민국1%>의 촬영을 결심, 55 회차의 촬영과 편집을 기적처럼 끝마친 故 조명남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대한민국 청춘들의 땀과 열정을 스크린에 펼칠 예정이다.
-1964년 서울 생 -1986년 서울 예술 전문대학 영화과 졸업 -1988년 한국 영화 아카데미 4기 졸업
필모그래피 장편_<간큰가족>(2005) 단편_<경주> <죽음> <잠든 인간> <K씨의 출근>
수상 경력 1985년 한국 청소년 영화제 편집상 수상, 수상작 – 순환수 1997년 영화 진흥공사 시나리오 공모 당선, 수상작 - 우리의 소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