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괴로워라는 영화 김아중 씨가 다른 배우들 다 안찍으려는 영화에 출연해서 우리나라 영화 흥행 순위 최상위권에 들어 갔던 영화죠.
이번에 대종상에서 김아중 씨가 여우 주연상까지 타서 한번 더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구요.
저는 이 영화 개봉 당시에 보았는데 참 좋았어요.
많이 기대하고 본 영화는 아니지만 기대 이상으로 아주 좋았던 영화입니다.
김아중 씨 연기 여우 주연상 탈만한 좋은 연기였다고 생각하구요.
고소영 씨나 김혜수 씨가 이 역할을 거부해서 김아중 씨가 찍었다고 하는데 제 생각엔 오히려 그 두 배우가 이 역할 맡았으면 흥행이 덜 나왔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마리아라는 노래를 김혜수 씨가 불렀다고 생각해 보세요. 너무 안 어울려요. 김아중 씨가 연기에 노래까지 잘 해 주어서 그 영화 더 잘 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녀는 괴로워.
대종상 여우 주연상 수상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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