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기자가 되어 자신의 이름을 건 대박 기사를 내고 싶어 안달 난 저널학 학생인 숀드라. 그녀는 학교 신문의 기자이자 당돌한 인터뷰 요청에 탁월한 중성적인 매력의 소유자이다.
친구 따라 여행 온 런던에 한 마술쇼,, 그녀는 우연치 않게 며칠 전 죽은 유명 기자의 영혼을 만나게 되고, 그로부터 쇼킹 & 대박의 기삿거리를 얻게 된다.
맹목적으로 그 영혼의 말을 신뢰하게 된 숀드라는 그 날 이후 타로카드 연쇄 살인마에 대한 수사에 착수를 하게 된다..
지목된 살인범은 유명한 귀족 집안의 자녀 피터. 그는 돈 많고 젠틀하며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이다. 전혀 살인범이라고 믿기지 않는 그를,, 숀드라는 바짝 추적하여 조사를 하게 되고, 너무나도 매력적인 그와 예상치 못했던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어리버리 예비 기자 숀드라와 수다스러운 그녀의 지지자 시드니의 비과학적이고도 위험천만한 수사 진행이 영화의 흥미를 돋궈준다.
시나리오가 매우 탄탄하지도, 엄청난 반전이 숨어있지도 않지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스칼렛 요한슨과 강철보다도 강할 것 같은 멋진 근육의 소유자 휴잭맨을 보는 재미에,, 보는 내내 눈이 너무나도 즐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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