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란의 자유게시판을 보니 sin4526님이 쓰신 대종상 영화제 본심
일반인 관람객 선착순 무료입장 이라고 쎠져 있어 들어가 보았다.
영화 시간표와 상영하는 장소 중앙 시넨마 6관..혹시 몰라 대종상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사실이었다.
한국 영화를 좋아하는 매니아로썬 절호의 기회 아닌가 싶어 오늘 상영하는
천년학을 보러갔다.
휴일이라 사람이 많으면 어떡하나 내심 걱정을 했는데 의외로 관람객이 반 안차서
영화 감상하기에는 좋았지만 홍보가 안된걸까?사람들이 무관심해서 그런걸까?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시간표를 보니 6월 4일부터 6월 7일 까지 보고 싶었던 영화를 많이한다.
인기를 끌었던 "타짜"에서부터 얼마전까지 극장에서 상영했던 "우아한 세계"
"미녀는 괴로워" 이장과 군수"등등 ..
임권택 감독 역시 존경할 만 합니다.
한국 고유의 문화를 한국 고유의 자연 경과 어울려 영상미로 살려 흥행에 성공시킨
감독은 거의 없을 것 입니다.
"동화"(조재현)을 통해서 "송화"(오정해)라는 여성 소리꾼의 기구한 삶을 그린 영화다.
소리가 얼마나 좋았으면 그런 어렵고 힘든 길을 선택해야 했었나?
가끔 tv드라마에서 이런 소재가 상영 될때 마다 이런 생각이 드는건 아직도 모르겠다.
영화가 흥미 위주도 보다 한 여성 소리꾼의 기구한 삶에 조명을 비춘거 같은 생각이 든다.
아직도 "송화"(오정해)의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그럼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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