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큰 기대를 가지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보게 된 영화,, 3편을 보기 전 완벽한 이해를 위해 DVD로 1,2편을 다시 보았기에, 더욱 재밌고 완벽하게 영화에 빠져들 수 있었다..
1편과 비교했을때 눈부시게 발전한 스케일,, 정말 그 규모와 시나이로 내용 자체가 방대해지고, 또 100% 완벽한 스토리에 영화를 보는 재미 또한 무척이나 커졌다..
익살 대마왕 캡틴 잭스페로우와 2% 부족한 영웅 윌터너,, 이제는 남성미 물씬 풍기는(?) 엘리자베스까지,,
신나는 판타지의 세계로 안내해준,, 감동의 3시간이었다.. 특히나 엔딩 크레딧 이후 나온 짧은 장면에 마음이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껴,, 약간의 눈물마저 흘렸다.. 4편이 기대되는 듯한 엔딩에 뭔가 더 보고싶어지는 아쉬움이 남지만 ㅠㅠ (제작진은 바로 이런걸 노린게 아닐까? ^^)
더욱 복잡해지고 스케일이 커진 덕에,, 괜시리 해적에 대한 갈망이 생겨버렸다,,
1편부터 3편까지 장기출연한 고정배우,, 잭(원숭이)은 과연,, 계속 같은 원숭이일까,, 아니면 그때그때 다른 원숭이일까,, 그게 너무나도 너무 궁금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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